갑오회(회장 류지원)는 지난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성주군을 통해 기탁했다.
갑오회는 70여명의 관내 54년생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돼 저소득층의 어려운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김항곤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갑오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있게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