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은 2015년 클린성주의 정착과 친환경 농촌 만들기를 위해 참외농가의 동참과 협조를 당부하고, Clean성주 시작을 알리는 서한문 600여매를 발송했다.
서한문에서는 그동안 환경파괴로 인한 태풍, 폭우, 폭설 등 기상이변의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우리 스스로 철저하게 대비하고 내 주변부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배수로, 도로, 하천변의 부직포 적재 행위, 영농폐자재 소각 행위와 불량참외 투기를 근절해 줄 것과 2015년부터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시 `들녘환경심사제`를 시행을 홍보했다.
여상찬 벽진면장은 "작업장과 하우스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해 성주참외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성주참외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클린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