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열 새마을지도자 수륜면협의회장이 지난 15일 구미시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열린 2014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새마을운동을 계승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사업결산 및 일선에서 헌신하며 봉사해 온 경상북도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광열씨가 대통령상을, 한우현 가천면협의회장이 새마을대상을, 성주군은 지방자치단체 우수상을, 성주군새마을회는 최우수 단체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쌍근 벽진면협의회장, 김남희 가천면부녀회 총무, 이정열 월항면문고회장, 배수동 새마을회 이사가 경상북도지사상을, 이명령 성주읍부녀회 회장과 정인순 금수면문고회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을, 김숙자 수륜면부녀회장은 경상북도새마을회장상을 각각 수상해 성주군새마을회의 위상을 제고시켰다.
유문성 성주군새마을회장은 "올해 성주군새마을회가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해 기쁘다"며 "이 모든 영광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구미시 경운대학교에서 열린 제16기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식에서 성주읍새마을부녀회 이금란, 이복임, 이상숙, 허정순씨 등 4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