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여상운) 회원 40여명은 지난 19일 예천군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14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기관단체장과 내빈, 시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회원들을 격려하며, 2015년도 바르게살기운동이 공정사회 구현에 앞장서 실천할 것을 결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배장호 대가면위원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서정자 벽진면위원회 감사가 도지사 표창을, 이우길 수륜면위원회 부위원장이 바르게금장을 수상했다. 또 이기원 초전면위원회 부위원장이 중앙회장상을, 금수면위원회 장금자 회원이 경북도협의회장상을 받았다.
여상운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단체 활성화 및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 구현에 회원 모두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