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초 42회 동기회는 지난 20일 대구 알리앙스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손광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이완영 국회의원과 김명석 군의원 그리고 서울·부산·대전·구미 등 전국 각지에서 60여명이 참석했다.
신재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동기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그동안에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리고 즐겁고 유쾌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올 한 해 못다한 일들 잘 마무리해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에는 좀 더 보람되고 알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영 국회의원은 "동기회가 한 몸이 돼 어느 단체보다 잘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감사하고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행사로 만찬을 겸한 자축연은 김명석 군의원의 건배제의로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을 다지는 가운데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