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배재억)는 연말을 맞아 지난 20일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20여 세대에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장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연탄, 이불 및 쌀, 라면 등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배 회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불과 이불처럼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군민과 함께 연대하는 직장협의회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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