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금복복지재단(이사장 김동구)은 지난 24일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양곡 2천kg(20㎏ 100포)을 성주군을 통해 경북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금복복지재단은 2005년 설립돼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장학사업, 복지문화사업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성주군에 매년 사랑의 쌀 20㎏ 100포를 기탁해 오고 있으며, 지역별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동참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때에 매년 이웃돕기에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