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성주지사 봉사단(단장 채준수 지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달 26일 성주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송년 발표회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한전 성주지사 봉사단은 후원금 및 행사에 필요한 음식, 다과, 돌봄아동 33명의 선물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채 지사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어둠을 밝히고 아픔을 나누는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 성주지사 봉사단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성주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학습비 지원, 생일 케이크 증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