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면금요회(가천면 기관·사회단체장 모임)는 지난달 30일 난방유 200리터(시가 20만원 상당, 가구당 100리터)를 저소득 독거어르신 2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지난 금요회의에서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이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얼음장 같은 방에서 추위를 견디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을 수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김기수 가천면금요회장은 "작은 나눔이 바로 사랑의 시작이다. 이번 사랑의 시작이 우리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