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14년에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4억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는 선남~기산간 도로확포장사업에 5억원, 성주읍 예산교 개체공사에 10억원, 낙동강 주변 배수펌프장 제진기 설치에 10억원, 지방재정 균형집행 인센티브에 2억원 성주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도33호선 연결도로 설치사업에 7억원 등 총 34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특히 성주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국도33호선 연결도로 설치사업은 산업단지 주변도로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입주업체의 물류비 절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속히 사업추진이 필요하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사업시행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2015년에도 농업과 산업이 동반성장 하는 부자도시 성주 건설을 위해 국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