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산우회가 지난 20일 대구 알리앙스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 개최됐다.
이상열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이완영 국회의원과 김명석 군의원, 서우석 용암면향우회장, 이문기 성암초 총동창회장, 윤종락 전 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문 이임회장은 인사말에 "회장으로 취임한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발전에 크게 공헌한 바 없이 1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며 "차기 임원진과 뜻을 모아 성암산우회가 더욱 발전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문기 성암초 총동창회장은 "새해에도 성암산우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새로운 발전의 길로 나서는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 신임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으려니 어깨가 무겁다"며 "전임 회장들과 상의해 본 회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원진 소개와 성암산우회기 전달, 축하케잌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2부 행사는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끝을 맺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