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성주무궁화어린이집(원장 김학순)은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특별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정영길 도의원을 비롯해 자녀들의 장기자랑을 보러 온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1부는 7세 김동현, 백인후 원생의 인사를 시작으로 3세부터 7세까지 발레, 댄스, 합창, 악기연주 등 총 30여개의 공연을 펼쳤으며, 가요와 동요 등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다.
김 원장은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 오늘 좋은 축제에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해 주길 바란다"며 "귀중한 자녀의 발표회를 끝까지 예쁜 사랑으로 봐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길 도의원은 "오늘 부모님들께서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해주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것"이라며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