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열곤 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7일 문학신문 출판사 주최로 국회헌정회관에서 합동 출판기념식 및 세종문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광복 부이사장, 한분순 시조협 전 이사장, 이상문 국제팬클럽한국본부이사장, 김병권 전 부이사장, 김중위 전 환경부장관, 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41개 섬의 답사를 통해 섬 순례의 연가 215수의 시조가 실린 `해양개발 시대를 열자`를 출간한 최열곤 시인은 시조집 초판 2천부를 돌파해 최근 시집출판사상 최고의 기록을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시인은 "지난 5천년 동안 무관심했던 해양정책에서 심기일전해 육상문화 일변도에서 해양문화로의 확대정책으로 일대변환의 새 역사를 시동해야 한다"며 "울릉도 공도정책, 대마도주의 복속건의 거절 등 부끄러운 국가경영정책의 취약점을 깊이 반성하고 새 해양한국 건설에 일대 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최열곤 시인은 전 서울시교육감으로 일모작 인생을 마치고, 환갑을 지나고도 일본 유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귀국 후 80세까지 경기대 등 대학교수로 후학을 가르치는 이모작 인생을, 79세에 시인, 시조시인, 수필가로 문단에 등단해 삼모작 인생으로 문학세계를 주유하며 창작인생을 펼치고 있다.
최종편집:2025-06-16 오후 06: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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