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성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4학년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에서는 중학생 5명, 고등학생 3명 등 8명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지도교사 2명, 보조교사 1명으로 구성해 낙엽그림 그리기, 팝 아트, 양말 공예, 협동화 그리기, 생각나무 만들기, 나무공작 등의 미술활동과 체육활동(스포츠태스킹), 요리활동 및 간식 만들기, 대구E월드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재능을 찾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독립심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며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