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자로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 19명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새내기 공무원 `우리 가족 만들기` 집합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권영길 부군수의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공직관`이란 주제로 특강을 비롯해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기본·직무·소양교육과 `성주군 바로 알기` 현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업무부서의 담당들이 직접 맡아 선배 공직자의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정 노하우를 설명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교육기간 중 독용산성 자연휴양림에서의 1박2일 합숙 워크숍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항곤 군수는 "새내기 공무원들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함을 바탕으로 하루빨리 업무를 파악해 행정의 전문가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