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다문화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아이돌보미 활동 대상자에게 아이돌보미 활동 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아동에 대한 안전관리 중요성 및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아동학대 사례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군다문화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돌보미 월례회 및 간담회 등을 활용해 아동 안전관리 중요성 등을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는 여성가족부에서 시설 교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자 아이돌보미 활동 대상자가 직접 방문해 아동을 돌봐주는 사업이다.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의 아이를 둔 가정에게는 시간제로, 생후 3개월에서 24개월 이하의 아이를 둔 가정에게는 영아종일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현재 25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