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성주군향우회는 지난 23일 부산시 연산동 다이아몬드호텔에서 신년하례회 행사를 가졌다.
이병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김윤기 회장을 비롯해 김상기 직전회장, 김재환·이명기·성낙만·김태완·김정병·한미자 부회장, 서남수 감사, 여상호 자문회계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윤기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재무 경과보고, 내빈 및 임원소개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 "지난 세월호 사고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슬기롭게 극복하고 을미년 새해를 맞이해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를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보다 나은 꿈을 가지고 멀리 부산에 둥지를 틀어 현재의 일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안정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기 직전회장은 "을미년 새해에는 회원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해 활력이 넘치는 생활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축하 케이크 절단과 만찬 후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한편 이번 경품추첨 상품에는 김윤기 회장의 멸치세트, 김상기 직전회장의 LED TV, 김재환 부회장의 시루떡, 이명기·성낙만 부회장의 건강식품, 한미자 부회장의 백화점상품권, 성주신문사에서 화장품세트 등을 기증해 박수를 받았다. 또한 LED TV가 걸린 행운권은 한미자 부회장에게 돌아갔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