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 도흥3리는 지난달 24일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2톤여를 수거하는 등 마을 정화활동에 나섰다.
도흥3리는 선남면 클린시범마을로, 마을 입구에 자체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정기적인 분리수거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들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마을주민 전체가 시범마을 주민으로서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클린성주 만들기에 임하고 있다.
도기석 선남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별 정화활동 기간을 정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찾아가는 간담회 개최로 주민의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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