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 `2015년 1월 편집위원회의`가 지난달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신영숙 편집국장과 편집위원회 5명의 위원이 함께 했으며, 지난 1월 한 달간 발행된 본지의 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발행될 신문의 편집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슬기 위원은 "1월 한 달간 1면에는 일출사진을 비롯한 썰매 타는 모습, 헌혈하는 모습, 어린이집 아동들 등 다양한 사진이 크게 실려 눈길을 끌었다. 또한 778호 6면에는 연말정산과 780호 8면 새해 달라지는 법령 등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볼거리 풍성했으며, 생활정보 지면에 실리는 `생활의 지혜`의 내용이 다양해지고 알차게 실려 읽을거리가 많았다. 그러나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가 교육 관련 기사가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김정희 위원은 "1면 사진들이 크게 실려 시원하고 보기에 좋았다. 포커스초대석에도 사회단체장, 기관단체장, 수학교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이 선정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3.11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매호마다 5면에 실리는 예비후보자들을 소개하는 지면이 독자들의 관심이 높아 지면이 가지는 힘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역언론의 제역할을 담당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보은 위원은 "1월달에는 포커스초대석에 일반인이 없어 아쉬웠다. 기관단체장이 아닌 주변 사람들을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일출 위원은 "780호 1면 `참외 정식시기는 빨라지고, 작황은 호조` 기사는 앞으로 기상이변에 따라 참외농사의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기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신 국장은 한 달간 신문 발행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도록 올 한 해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월 열리는 편집회의에는 전 부서 직원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있으며 공정 보도와 질 높은 지면제작을 목표로 구성, 편집의 자율성과 공공성, 양심에 반하는 취재·제작 거부권을 보장하는 등의 편집규약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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