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7일간 노인시설 12개소, 장애인시설 2개소 등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 대한 학대예방 및 시설운영 강화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 폭력 사건 및 노인시설 내 의문의 노인 추락사 발생 사건 등 사회복지시설의 시설 생활자 및 이용자에 대한 인권보호 강화 및 외부 감시체계를 정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군은 매월 4일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해 시설에 대한 상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며,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해서는 인권지킴이단을 구성·운영해 학대 및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