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산업(대표 권용학)과 ㈜보몽드(대표 김원섭)는 지난 9일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110채(800만원 상당)를 성주군에 기탁했다.
아성산업과 보몽드는 선남면 동암리에 위치한 기업체로, 권 대표는 "추운겨울을 외롭게 보내시는 독거노인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몸도 마음도 더욱 추울 것 같아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항곤 군수는 "지역 내에서 생산된 고급이불을 기탁한 기업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포근한 이불로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