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농업인 성주군연합회(회장 김준자)는 설명절을 맞이해 지난 12일 가래떡 480kg(시가 300만원 상당)을 관내 독거노인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해 달라며 성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가래떡은 관내 독거노인 560가구(1가구 5인분)와 무료급식소 2개소(이웃과하나 노인복지센터, 관운사 가야복지센터)에 전달됐다. 김 회장은 "따뜻한 떡국을 직접 끓여드리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이렇게 전달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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