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초는 지난 13일 본교 강당에서 졸업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추억과 미래가 있는 졸업장 수여 축제`로 명명한 이번 졸업식은 졸업생 중심 축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축하공연과 메시지 영상, 타임캡슐 봉인식, 꿈 풍선날리기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및 용암초 동창생이 졸업생 7명에게 30~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기희 교장은 "졸업은 끝이 아니라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시작"이라며 "새로운 마음으로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일 양일장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열매는 달콤하지만 인내는 쓰다"며 "성공의 비결은 인내와 고생 또한 노력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열심히 노력하며 생활하자"고 격려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