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농업경영인회(회장 노양우)와 (주)도현(대표이사 노병욱, 선남면 용신리 소재)은 지난달 27일 가정용 태극기 250점(시가 200만원 상당)을 선남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두 기관 관계자들은 "3.1절을 맞이해 태극기가 없어서 게양하지 못하는 가정에 태극기를 전달해 나라사랑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기석 선남면장은 "올해가 광복 70년, 분단 70년, 미래 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로써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 주민 홍보 문자메시지 발송, 마을 앰프방송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