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백종만)와 대한심리상담센터(행복발전소 영남센터)는 지난 6일 대한심리상담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전문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심리상담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족의 문화적인 차이로 오는 갈등과 언어소통의 어려움, 사회적 편견 등으로 발생하는 가족관계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에게 국적 취득, 부모 초청, 체류기간 연장 등의 법률 상담과 필요시 외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한국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