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15년 1분기 성주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지역예비군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3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독수리 훈련(FE)에 대한 준비상황 점검과 최근 북한동향 및 안보정세 이해를 통해 전방위적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권영길 부군수는 "전 군민이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 강화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범식 성주고령대대장은 "평소 완벽한 전투준비태세 확립은 물론 지역봉사와 각종 재난재해시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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