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우회는 지난 6일 성주읍 모 식당에서 청우가족 한마음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윷놀이와 투호, 제기차기 놀이와 (주)청우종합건설의 장학금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현 회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과 고유의 전통놀이를 알려줬으며, 어른들은 어린시절을 떠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우가족들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우회는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고 있는 지역봉사단체로, 향토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혜경 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