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김상진)는 지난 16일 성주초 앞에서 군청, 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사,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학기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올바르게 건너기 엄마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학기 개학철 신입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는 최근 개학철 잇따른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진 성주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활동량이 많은 이달에 빈번하게 발생되기 때문에 사고예방을 위한 보호자와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