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최성고 회장(성주신문 대표)을 비롯한 회장단은 지난 11일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과의 대담을 갖고 지역신문과 경북도의회가 힘을 합쳐 진정한 지방화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장대진 의원은 "지방자치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도의회가 지역신문과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성고 회장은 "지방화시대에 걸맞은 지역 언론의 역할 수행과 경북지역의 발전을 위해 전 회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같은 날 한지협 경북협의회 회장단은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도교육감과의 간담회도 함께 가졌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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