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구·경북통합방위회의가 지난 16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 민·관·군·경 관계자,본사 최성고 발행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대구·경북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국가정보원 대구지부의 북한정세와 대남도발 전망보고, 육군50사단의 통합방위체계 재정립방안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구시 통합방위체계 재정립 방안과 국가보안시설 효율적 운영 방안, 국가중요시설 방호 지원방안, 시·도민 나라사랑정신 함양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통합방위회의는 통합방위법 시행령에 따라 지역안보상황을 점검하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1분기에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