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은 깨끗한 들녘에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들녘 환경심사제를 지난 27일 현장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은 2015년 시설원예품질 개선사업을 포함해 5개의 농업보조사업 신청자에 대해 심사했으며, 일부 농가에서는 구거, 작업장에 무질서하게 적재된 영농자재, 영농폐기물 등으로 환경개선 시정 조치를 받았다.
김창수 용암면장은 "내 집을 청결하게 하는 마음으로 용암 들녘을 바라봐 달라"며 들녘 환경심사제의 견실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