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어린이집(원장 신미경)은 지난 28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복지마을요양원을 방문, 원아들의 재롱잔치로 어르신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성주군은 지난해 12월 할매·할배의 날 양로시설 결연사업을 추진해 선남어린이집, 복지마을요양원과 협약식을 가지는 등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어린 원아들이 할매·할배를 찾아가는 날로 지정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23일 할매·할배의 날 발대식을 통해 할매·할배의 날이 군 전체에 확산되도록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약식을 가졌다.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