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회장 이형숙)는 지난 23일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면 옥성리(앵무동 뒷산) 일대 자연보호 활동 및 봉사활동을 펼쳤다.
앵무동 뒷산에는 대가면 공동묘지구역으로 등산객과 인적이 많은 곳으로 이날 회원들은 2시간여만에 50리터들이 20봉지를 수거하는 등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클린성주의 이미지 제고에 발벗고 나섰다.
이형숙 지회장은 "우리들이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인다면 젊은이들도 이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며 "클린성주 만들기에 다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후에는 대가면 옥성리에 거주하는 이수용 회원의 앞마당 (990㎡)에 잔디를 심는 봉사활동을 펼쳐 뜻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