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노인회는 지난 23일 관내 복지회관에서 2015년 제38회 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석상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재복 성주지회장을 비롯해 김창수 용암면장, 이수경 도의원, 최원호 용암파출소장, 이연국 용암농협조합장, 류시호 우체국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장 이취임도 함께 진행됐으며, 신임회장으로 이원주씨가 추대됐다.
최원조 이임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나를 믿고 함께 도와준 덕택으로 임기를 마칠 수 있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원주 신임회장은 "막중한 임무를 맡으려니 어깨가 무겁지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복 성주지회장과 김창수 용암면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노인회가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춘식 용정1리 새마을지도자와 손규출·권용팔 회원이 감사패를 수상하고, 임정희·방성규씨는 장수상을, 최원조 회장은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백종기 대구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