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와 성주공공도서관은 지난 1일 도서관 모자열람실에서 생후 6개월에서 36개월의 영유아 및 부모를 대상으로 2015 별고을 꿈둥이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3년부터 성주군보건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책을 놀이처럼 즐기고 오감을 자극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6월 17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기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때문에 정서적 안정감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