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성주지점(지점장 이승화)과 금수면 명천1리(이장 배기서) 마을간 1단1촌(1團1村) 자매결연식이 지난달 27일 명천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승화 지점장을 위시한 한전 성주지점 관계자와 장상순 면장·서태호 전 향토부대 대대장, 이상점 면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에서 기존 추진하던 한전사회봉사단 활동을 농촌과 연계함으로써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나아가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서 국가적 관심사인 농촌문제 해결에 한전사회봉사단이 앞장섬으로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한전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 것. 이승화 지점장은 『농산물수입 개방화 추세 등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추진한 것』이라며 『한전에서는 적은 인력이나마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결연을 계기로 상생·다짐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밝혔다. 또한 배기서 이장은 『오염세천 정화사업으로 청정수 유지효과가 기대되는 정화식물인 미나리를 식재하는 등 지역이미지 쇄신으로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면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이제는 한전에서도 마을발전에 함께 하게 됐으니, 마을의 장점에 대해서는 홍보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연으로 한전은 농촌마을의 전기설비 및 안전점검 등의 지원과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팔아주기,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하고 마을에서는 우수농산물을 저가에 공급하고 농촌마을을 한전 직원들의 농촌체험장소로 제공하는 등 한전과 명천리의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 /강재숙 금수면주재기자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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