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는 지난달 25일 전교생이 쓴 희망편지를 국제 구호 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이날 학생들은 잠비아의 숯 굽는 소년 `루푸타`에 대한 영상을 보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루푸타에게 희망편지를 썼다. 희망편지 쓰기를 통해 학생들은 나눔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해영 교장은 "이같은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