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은 지난 2일 면사무소에서 농업용 시설 소유자 및 이장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화재예방 안전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농막, 참외하우스 작업장 등 농업용 시설 화재 발생으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 전기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가 많아 농업용 시설 소유자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재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서부지사장이 화재 발생의 다양한 예시와 동영상을 통해 전기안전사용 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김종천 부면장은 농막, 작업장 주위를 청결히 해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성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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