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초는 지난 2일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경북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파견된 성교육 전문강사가 성교육을 진행했으며, 반별 수업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자기주도적, 실천적 체험학습 등을 통해 올바른 성지식 및 성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성적 자기의사 결정 훈련, 성폭력 예방, 성적 주체로서의 자신을 성찰하는 교육 등 기존의 지식전달 위주의 성교육과는 차별되는 즐거운 성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