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것도 하는 일 없이 하루가 한 주간 만큼 길고 한 달이 일년 만큼이나 긴 세월도 있는가? 얼마든지 할 일이 많아 한 주간이 하루만큼 짧고 일년이 한 달만큼이나 짧은 세월도 있다 내 서재에는 책이 가득하여 그 책을 다 읽으려면 200년도 모자라는데 세월아 가지마라 내 주변 살펴보니 내가 하고 싶은 좋은 일 너무나 많은데 세월아 가지마라 내 자신 가진 그대로 남에게 주고 싶은 것 너무나 많은데 세월아 가지마라 하루가 지나도 시계를 보지 않고 일년이 지나도 달력을 넘기지 않으리니 세월아 가지마라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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