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은 지난 8일 면사무소에서 이장, 산불감시원, 공무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는 통계상 4월이 1년 중 전국적으로 가장 산불이 많이 발생되고 있어 행정기관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어 관내 최일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과 지역주민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마을방송을 통한 홍보와 산림연접지(100m이내)에서 논·밭두렁,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행위는 위법행위에 해당돼 반드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등이었다. 또한 산불 발생시 비상연락을 통해 초동진화에 나설 것을 다함께 결의했다. 여상찬 벽진면장은 "산불은 한 번 발생되면 귀중한 산림자원이 한순간에 잿더미로 변하므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 올해는 한 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4:42:24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