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신문과 성주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신문활용교육(Newspaper In Education, 이하 NIE)과 성주교육방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성고 본사 대표, 이헌희 교육장, 서금자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및 관내 초등학교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NIE 및 성주교육방송 협약을 체결하고, 교사 10명에 대해 시민기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주신문과 성주방송이 NIE 교육과 교육방송으로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해 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아주기 바라며 성주교육이 지역민과 지역사회에 한 발 더 다가가 소통하는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도 인사말을 통해 "2005년 NIE 사업을 시작한지 11년째이다. 그동안 신문활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면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창의주도형사업을 처음으로 함께 추진하게 됐으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성주교육방송이 주 1회 제작해 지역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 해결, 학생감소, 저출산까지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NIE 시민기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는 전체지면 중 한 면을 학생들의 NIE 자료로 매주 500부의 신문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성주방송은 주 1회 10분 내외 분량의 성주교육방송을 제작해 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2015년 NIE 시민기자로 성주초 김명숙 수석교사, 성주중앙초 이근애 교사, 도원초 천상희 교사, 도원초 신창훈 교사, 수륜초 이왕걸 교사, 가천초 김은주 교사, 벽진초 최찬환 교사, 초전초 권미화 교사, 봉소초 김혜경 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최순정 교사 등 10명이 위촉됐다.
최종편집:2025-07-11 오후 04: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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