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면은 지난 14일 문명1리 도로변 공터에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처리하고 메리골드, 금잔화, 페츄니아, 제라늄 등의 꽃을 식재했다.
문명1리 도로변 공터는 그동안 지역민과 외부인에 의한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미관이 저해되고 인근 농지와 하천 등으로 쓰레기가 흩어져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용암면은 장비를 동원, 쓰레기를 처리하고 새롭게 꽃동산을 조성했다.
김창수 용암면장은 "쓰레기 무단 투기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공터에는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해 따뜻하고 정감있는 용암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