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륜면 환경지도자협, 국도변 꽃길 조성

수륜면 환경지도자협의회(회장 김재호)는 지난 16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면소재지 국도변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협의회는 면소재지 국도변 100m에 걸쳐 메리골드 등의 꽃을 식재했다. 김 회장은 "면민의 올바른 기초질서 확립에 기여하고자 앞으로 상습 쓰레기 투기 장소에 꽃동산을 조성하고 오는 10월 메뚜기잡이 축제시 행사장 주변 도로변에 코스모스를 식재하는 등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관 수륜면장은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수륜면 가꾸기에 회원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