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화된 식습관과 생활양식의 변화는 비만으로 이어지고 비만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어 건강을 헤치고 있다.
이에 성주군보건소에서는 건강을 지키면서 아름다움도 유지할 수 있는 건강교실을 오는 8일부터 12월 30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운동처방사, 생활체육지도사, 영양사를 강사로 초빙, 기초체력 측정으로 개인에게 맞는 운동처방, 요통 및 관절염 예방운동, 비만도 측정으로 뱃살 줄이기 운동 등을 실시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건강교실은 월∼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운영되며, 관심 있는 분들은 오는 6일까지 성주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930-6474)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해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