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안정을 위해 정부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2015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 말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은 대내외적으로 경기하강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계획된 재정사업을 앞당겨 경기둔화에 대응해 경기변동을 완화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서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가 주요정책이다.
군은 연초부터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효과를 미치는 일자리 창출, SOC사업 등 집행효과가 큰 사업을 역점시책으로 선정·추진해 왔다.
또한 2009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중앙 및 경상북도로부터 최우수 및 우수군으로 선정, 지금까지 16회에 걸쳐 상사업비 23억원을 받은 바 있다.
권도기 기획감사실장은 "오는 6월 말 조기집행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인센티브로 받게 될 상사업비로 주민숙원사업과 각종 재해예방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