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남면은 본격적인 폐부직포 배출 시기를 맞아 지난달 27부터 지난 2일까지를 집중 수거기간을 정한 뒤,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산적해 있는 폐부직포를 수거했다.
면에서는 마을별 공동집하장으로 폐부직포를 배출하도록 유도했으며, 들녘에 방치된 60여톤의 폐부직포를 수거했다.
도기석 선남면장은 "2013년도부터 지난해까지 1천330톤의 폐부직포를 수거해 들녘이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올해에도 면 전역에 남아있는 폐부직포를 수거해 클린성주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