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초는 성주교육지원청 학생상담 자원봉사자회가 실시하는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1회 총 8주(4~6월) 동안 상담 전문가의 지도하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라는 공동체를 경험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올바른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림(6년) 학생은 "첫 시간에 서로의 별칭을 지어 부르는 활동을 했는데 별로 친하지 않았던 친구들과도 친해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