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관문인 성주교차로에 바람개비 태극기가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항곤 군수의 아이디어로 설치된 바람개비 태극기는 군정 슬로건 조형물과 조화를 이룰뿐 아니라 야간에는 경관 조명을 통해 더욱 빛나고 있다.
특히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5성주생명문화축제 개최 전에 설치돼, 성주를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태극기 달기운동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꾸준하게 전개해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기 게양률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