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새마을회관 강당에서 제45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새마을지도자 특강을 열었다.
이날 비롯한 유문성 회장, 배대용 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장, 이정희 새마을부녀회장, 홍종수 새마을문고 군지부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새마을회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난달 22일 제45주년 새마을의 날을 맞아 그동안 새마을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이종덕 새마을문고 벽진면분회장이 도지사 표창을, 김응분 가천면 화죽2리 새마을부녀회장이 경상북도 새마을회장 표창장을, 이재석 새마을지도자 초전면협의회장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유문성 회장은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갖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45년 전 4월 22일은 전 국민이 `오직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새마을운동을 시작한 날이다. 새마을운동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영구히 지켜나가야 할 운동이다. 지역주민과 시대가 요구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국민운동체로 거듭나야한다. 선진 일류국가 건설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을 실천해 살기 좋은 고향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자"고 말했다.
권영길 부군수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수상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클린성주 만들기 새마을지도자 특강이 이어졌다. 교육은 클린성주 홍보 동영상 시청, 김용숙 군청 환경보호과 주무관의 `클린성주를 위한 주민 실천방법`과 이재혁 대구경북 녹색연합공동 대표의 `미래를 위한 선택 클린성주`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배우종 시민기자